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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기후대응센터,김화영 공동대표 임명식 가져

  • 3월 30일
  • 1분 분량

고 김대중 대통령 손녀…“기후위기 대응, 세대와 시대를 잇는 과제”



기후대응센터가 28일 서울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회원의 날’ 행사에서 김화영 씨를 공동대표로 임명했다. 김화영 공동대표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손녀로, 이날 임명식은 기후위기 대응을 시민사회와 미래세대의 공동 과제로 확장하겠다는 센터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1부 ‘회원의 시간’에서는 윤홍열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공동대표 임명장 수여식, 창립 경과 보고, 2026년 사업 방향 및 추진사업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창립선언문 낭독과 창립 발기인 소개가 진행됐다.


기후대응센터는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 경제, 복지, 지역사회, 미래세대의 삶과 연결된 복합 위기로 보고 있다. 김화영 공동대표의 임명 역시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더 넓은 시민 참여와 사회적 연대의 의제로 확장하기 위한 과정으로 해석된다.


특히 김 공동대표가 고 김대중 대통령의 손녀라는 점은 상징성이 크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생전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강조해 왔다. 기후위기가 오늘날 인류의 생존권과 세대 간 정의, 지역 간 불평등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김 공동대표의 참여는 기후위기 대응을 새로운 시대의 민주주의 과제로 연결하는 의미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세대합창단의 초청공연도 진행됐다. 기후위기 대응이 현재 세대만의 과제가 아니라 다음 세대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는 메시지를 담은 순서였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2부 특별세션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기후대응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그리고 인류’를 주제로 강연했고, 이순형 국가기본사회위원회 연구단장은 ‘기후위기와 대응, 센터의 과제와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후대응센터는 이번 회원의 날과 공동대표 임명식을 계기로 기후정책 발굴, 시민 참여 확대, 기업의 녹색전환 지원, 기후리터러시 확산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센터는 앞으로 AI기후시민의회 등 시민 참여형 플랫폼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생활 속 실천과 정책 과제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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